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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과 구동계 교환할 때 유의할 사항

자전거엔지니어//직장인/일상 2023. 2. 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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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다면 체인과 구동계를 주기적으로 살펴봐야 하는데, 이 두 가지를 살펴보아야 할 때, 어떤 점을 유의해서 보면 좋을까요? 오늘은 이 점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더 안전하고 유익한 자전거 관리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체인과 구동계

 

체인과 구동계의 부품 호환성은 기어 단수에 따라 틀려집니다. 가령 체인이 10단을 사용하고 체인링과 스프라켓은 9단을 사용하게 된다면 당연히 변속이 제대로 되지 않고, 특정 단수를 건너뛰거나 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앞,뒤 변속기 경우에도 변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애꿏은 변속 세팅만 탓할 수 있습니다.

 

 

 

 

체인과 구동계의 호환성 체크

 

따라서 변속기와 체인, 체인링 등의 구동계 부품의 경우에는 반드시 단수에 맞도록 서로 호환되는 부품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시마노 사의 10단 체인 같은 경우에는 앞, 뒤 방향에 따라서 변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향에 유의하여 장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체인 교환할 때 유의해야 할 점

 

체인은 보통 누적거리가 3천~4천 km 사이에 교환이 이뤄져야 하는 소모품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체인이 손상되거나 끊어지지 않으면 계속 주행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그냥 사용하곤 합니다. 체인의 경우에는 자동차 타이밍 벨트처럼 크랭크에서 만들어지는 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체인이 끊어진다면 자전거를 더 이상 주행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때문에 체인의 청소와 윤활을 통해서 수명을 늘리는 관리도 중요합니다만,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체인을 교환해야할 적절한 시기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체인의 교환과 더불어 스프라켓과 체인링의 수명도 함께 체크해야만 원활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체인만 교환했을 때 체인이 스프라켓이나 체인링에 제대로 걸리지 않고 튀거나 건너뛰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스프라켓과 체인링의 마모도도 체크해야 합니다.


이처럼 오늘 말씀드린 자전거 체인의 유의할 점을 참고하셔서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도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면 이웃추가 및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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